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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천 취소-월요일 경기' 두산-KIA, 김민규-김유신 선발 '그대로' [광주 리포트]

이종서 기자

입력 2021-07-03 16:51

'우천 취소-월요일 경기' 두산-KIA, 김민규-김유신 선발 '그대로'
김민규(좌)-김유신(우). 스포츠조선DB

[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가 선발 투수 변화없이 그대로 간다.



두산 베어스와 KIA 타이거즈는 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경기 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결국 경기 개시 1시간 30분 전 우천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편성됐다.

두산과 KIA는 선발 투수 변화없이 그대로 4일 경기를 준비한다. 두산은 김민규를, KIA는 김유신이 나선다.

김유신은 올 시즌 선발과 구원을 오가면서 11경기에 등판해 6패 평균자책점 8.64를 기록했다. 최근 등판은 지난달 26일 키움 히어로즈전으로 4⅔이닝 동안 6실점을 하며 패전 투수가 됐다.

두산 김민규는 올 시즌 16경기에 나와 1승 2패 평균자책점 6.16을 기록했다. 김민규의 최근 등판 역시 지난달 26일로 롯데를 상대로 5⅓이닝 3실점을 했다.광주=이종서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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