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8 10:05
안녕하세요. 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배우 전지현 부부의 송도 데이트 목격담이 퍼지며 3개월 전 불거진 이혼설은 완전히 종결됐다는 기사가 가장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난 23일 연예매체 스포티비뉴스는 전지현이 남편 최준혁 씨와 거주 중인 인천 송도 일대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지현 부부는 함께 커피를 사 거리를 걷거나 맛집에서 식사를 하는 등 단란한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다고 하네요. 지난 6월 한 유튜브 채널은 전지현 부부가 6개월째 별거 중이라며 불화설을 주장했습니다.
이 유튜버는 '2020년 12월에 전지현의 남편이 '전지현 남편하기 싫다'며 가출했고 전지현은 어마어마한 광고 위약금 때문에 이혼을 원치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전지현 배우의 이혼설 및 별거설과 관련한 루머는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고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씨 역시 자신의 메신저 프로필에 만화 '슬램덩크'를 패러디해 '전지현 남편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겨 속 시원한 대응을 했습니다.
난데 없는 루머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여전히 돈독한 사이 임을 입증한 전지현 부부의 쿨한 모습이 눈길을 모았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좋은 기사로 찾아가겠습니다.
1위 : 전지현 부부, '이혼설' 날린 송도 데이트 목격담…子 '3600만 원' 학비도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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