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영국 인디펜던트 전망 '번리전, 손흥민-베일 선발 출격'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해리 케인-가레스 베일 선발 출격.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토트넘과 번리의 프리미어리그 경기 예상 선발 라인업을 보도했다. 토트넘과 번리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번리의 홈구장 터프무어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벌인다.

이 매체는 토트넘의 예상 베스트11을 발표했다. 골키퍼는 주장 위고 요리스. 수비는 서지 오리에-다빈손 산체스-토비 알데르베이럴트-세르히오 레길론 포백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중원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해리 윙크스, 탕기 은돔벨레로 구성될 전망. 이번 시즌 조제 무리뉴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은돔벨레의 선발 출전이 눈에 띈다.

관심을 모으는 공격진은 손흥민-케인-베일이 나서는 것으로 예상됐다. 베일은 토트넘 복귀 후 지난 21일 열린 LASK와의 유로파리그 경기에 처음으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 리그 경기 선발 출전은 없다.

현지 많은 매체들이 손흥민과 케인의 선발 출격은 거의 확실하다고 보고 있다. 베일의 출전 여부는 매체마다 조금씩 전망이 다른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