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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영상] KIA-NC '물폭탄' 호우 경보에 결국 우천 취소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BO리그 KIA와 NC의 주말 3연전 첫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취소됐다.

7일 오후 전라도와 광주 지역에는 돌풍 및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전남, 전북, 일부 지역에는 호우 경보가 내려져 있다. 광주광역시도 최대 150mm의 물 폭탄 많은 비가 예상되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비는 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내리며, 지역에 따라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했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도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7일 미뤄진 경기는 8일 6시에 다시 열린다. 주말 경기가 취소되면 월요일까지 경기가 열릴 수 있다. 광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