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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Live]SK 최정 1회 삼진 후 얼굴 찡그리더니 골반 통증으로 교체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SK 와이번스 최 정이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최 정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놋흐와의 홈경기서 평소와 다름없이 3번-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1회말 첫 타석에서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1회말 무사 1,2루서 타석에 선 최 정은 볼카운트 2B2S에서 7구째 130㎞의 낮게 포크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최 정은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얼굴을 찡그리고 오른쪽 옆구리를 만졌다. 이후 덕아웃에서도 트레이너와 얘기를 하는 모습이 비쳤고, 2회초 수비때 정 현으로 교체됐다. SK측은 "스윙을 할 때 우측 골반에 통증을 느꼈다. 트레이너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현재까지는 병원으로 갈 계획은 없다"라고 밝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