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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제2의 외질' 천재 MF 하베르츠 영입 1순위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카이 하베르츠에게 8000만파운드를 투자하겠다는 첼시.

스페인 매체 '투도피차제스'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레버쿠젠의 신예 스타 하베르츠 영입을 자신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레버쿠젠의 스타 하베르츠를 데려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하베르츠는 독일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뒤로 하고 이번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세의 신성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14골 7도움을 기록했다. 독일에서는 '제2의 외질'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가진 재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는 얘기를 득고 있다.

벌써부터 이 천재 미드필더를 향한 구애가 뜨겁다. 첼시 뿐 아니라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지켜보고 있다. 하지만 첼시가 하베르츠 영입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램파드 감독이 영입 1순위 후보로 점찍었다는 소식이다. 첼시는 이번 여름 그에게 8000만파운드라는 거액을 쏟아부을 준비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