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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현장] 우즈벡, 변화 없는 기존 베스트11 총출동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우즈베키스탄은 여전히 베스트 11에 큰 변화가 없다.

우즈베키스탄은 15일 태국 방콕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한국전을 치른다. 우즈베키스탄이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비기면 조 2위, 지면 이란과 중국과의 경기 결과를 봐야 한다.

우즈베키스탄은 앞선 두 경기와 거의 차이가 없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골키퍼 압두바키드, 수비 코빌로프 알리조노프 압둘라에프 알리자노프 알리쿨로프, 미드필더 가니에프 야크시보에프 코디르쿨로프 보조로프, 공격수로 압디솔리코프 11명을 베스트로 선택했다. 원래 주전으로 나왔던 투크타시노프를 대신해 보조로프가 선발로 나온 것만 다르다. 이 두 사람이 두 경기 99분, 81분 씩을 나눠 뛰었고 나머지 선수들은 거의 두 경기 180분 플레잉 타임을 소화했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