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서상우, 538일 만에 1루수 선발...박용택 좌익수

LG 트윈스 서상우가 538일 만에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LG는 22일 잠실 KT 위즈전에 서상우를 1루수로 선발 출전시킨다. 김현수의 부상 후 김용의를 1루수로 기용했었으나, 타격에서 상대적으로 약한 김용의를 대신해 공격력 강화를 위해 서상우 카드를 꺼내들었다.

서상우가 1루수로 선발 출전하는 건 지난해 4월2일 넥센 히어로즈전 이후 538일 만이다.

또,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지명타자로 출전함에 따라 박용택이 좌익수로 나선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