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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줌人] '10월 데뷔 목표'...아이즈원, 하반기 장악할까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즈원(IZ*ONE). 이들이 완전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컴백 준비에 매진하고 있음을 전했다. 워낙 강력한 화제성을 자랑 하는 데다가 데뷔 전 이미 확보해 둔 팬덤이 탄탄해 데뷔에 걸린 기대가 높다.

아이즈원은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멤버들이 다 함께 촬영한 단체 프로필 사진을 공개, 데뷔가 임박해오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순차적으로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인데 이어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공개된 이미지 속 아이즈원 멤버들은 개인 프로필 사진 촬영 당시 모습 그대로 흰색 상의에 청바지를 입은 수수한 차림으로 한 자리에 모여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 팀은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 걸그룹. 최종 1위를 차지한 장원영을 필두로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까지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뜨거운 관심은 숫자가 증명한다. 최근 진행한 기습 브이라이브에서 방송 시작 15분 만에 하트 수 1000만개를 돌파했고, 정식 데뷔 전임에도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벌써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화제의 팀임을 입증하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이즈원은 내달 데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