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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김창모, 미모의 신부와 20일 결혼식

원주 DB 프로미 김창모가 결혼한다.

DB 소속으로 뛰다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는 김창모(27)는 20일 엠플러스웨딩홀에서 1세 연상 신부 이한울양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 이양은 국내 로펌에서 근무하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두 사람은 2013년 학교(연세대) 축제에서 만나 5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김창모는 "군 복무중이라 결혼 준비를 거의 신부 혼자 도맡아 해 미안하다. 항상 묵묵히 챙겨주고 도와준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대방동에 신접 살림을 차린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