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단독] '슈가맨'→'스케치북'...이브, 완전체로 활동 포문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밴드 이브가 완전체로 뭉쳤다. 앞서 '슈가맨2'에 등장한지 약 한달 만의 행보다.

1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브는 최근 진행된 KBS2TV '유희여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해 무대를 꾸몄다. 원년 멤버가 완전체로 음악 방송에 출연한 것은 꽤나 오랜만이라 관심이 집중될 전망.

앞서 이브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 2'(이하 '슈가맨2')에 출연해 추억을 되살리며 화제에 오르기도 했다. 그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

이날 녹화에는 이브 외에도 리듬파워, 길구봉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브는 1998년도에 데뷔한 밴드로 김세헌(보컬), G.고릴라(보컬, 프로듀싱), 김건(베이스), 박웅(기타) 4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1998년 1집 앨범 'Eve'로 데뷔 했으며 'I'll be there', '아가페', '너 그럴때면', 'Lov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기도 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