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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 '컴백·투어'...전역한 최강창민X최시원, 가수로 복귀 신호탄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팬들의 곁으로 돌아온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가수 활동으로 복귀 신호탄을 쏜다. 최시원은 오는 10월 슈퍼주니어로 컴백할 예정이며, 최강창민은 동방신기로 복귀,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개최하고 직접 활동 계획을 밝힌다.

최시원과 최강창민은 18일 오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지난 2015년 11월 19일 충남 논산 육군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경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해왔다.

별다른 사고 사건 없이 성실하게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만큼 환영의 목소리도 높은 상황. 특히 최근 많은 스타들이 병역문제로 잡음을 일으키고 있는 터라 두 사람의 호감 지수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분위기 추후 활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먼저 최시원은 슈퍼주니어로 복귀, 컴백 준비에 돌입한다. 최시원 측의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일단은 휴식을 취하면서 오는 10월 말로 예정 중인 슈퍼주니어의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대전 배우로서도 맹활약하며 주가를 높였지만,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먼저 가수로 복귀 팀 활동으로 컴백 신호탄을 쏘겠다는 계획이다.

최강창민 역시 가수로 컴백한다. 멤버 개인이 아닌, 동방신기로서의 일정을 먼저 시작한다. 최강창민 측은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를 시작하며 이 현장에서 추후 활동 계획과 앞으로의 방향 등의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