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힙합그룹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
지난 30일 공개된 일렉트로보이즈의 신곡 '선글라스'(Sunglasses)는 선정성을 이유로 19금 판정을 받게 됐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이뤄졌음에도 불구, 수위 높은 아찔한 연출로 눈길을 끈다.
'선글라스'는 뜨거운 태양 아래 우연히 만난 상대에게 한눈에 사랑에 빠져 선글라스 속에 속마음을 숨기려 하지만 시선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을 이야기한 곡으로, 일렉트로보이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했다. 평키한 기타 그루브와 레트로 사운드 속 경쾌함과 발랄함이 인상적인 곡이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일렉트로보이즈의 정규앨범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에게 긴 기다림에 대한 보상으로 귀가 즐거운 곡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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