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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범현 감독 '선발투수는 책임감을 가져야'

kt 위즈는 다시 홈 첫승을 다음경기로 미뤘다.

9개의 안타와 5개의 볼넷을 얻었지만 홈을 밟은 선수는 단 3명 뿐. 9개의 안타와 8개의 4사구로 9점을 낸 SK와는 집중력에서 차이가 났다. kt는 21일 수원에서 열린 SK와의 홈경기서 3대9로 패했다. 홈 8연패로 아직 홈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외국인 선발 시스코가 3이닝 동안 5안타에 4사구 4개로 4실점하며 일찍 강판되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kt 조범현 감독은 "초반 선발 시스코가 흔들리며 분위기를 뺏겼다"면서 "선발투수들은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