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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서 프랑스 렌 만난다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이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조편성 결과를 받아들었다.

UEFA는 27일(한국시각) 터기 이스탄불에서 2021~2022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토트넘은 G조에 편성되며 프랑스 렌, 네덜란드 피테서, 슬로베니아 무라를 만나게 됐다.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팀들이 참가하는 신설 대회 콘퍼런스리그인데, 그 중에서 만날 수 있는 강팀들을 만나게 된 토트넘이다. 렌은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1 5위를 차지했다. 최근 빅클럽 이적설에 자주 연관되는 세계 최고 유망주 카마빙가의 소속팀이다.

피테서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4위를 차지한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