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주전 1루수 도전하는 이성곤 '수베로 감독과 1:1 펑고 대결' [대전영상]

주전 1루수 자리를 잡기 위해 도전하고 있는 이성곤이 수베로 감독에게 직접 수비 지도를 받았다.

한화 이글스 내야수 이성곤이 수베로 감독과 함께 수비 훈련을 했다. 수베로 감독은 직접 펑고 볼을 쳐주며 이성곤의 수비 훈련을 도왔다.

이성곤의 수비를 유심히 관찰하며 볼을 잡지 못할 때마다 수비 자세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월 오선진과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에서 한화로 이적한 이성곤은 이적 후 한화에서 계속적으로 기회를 부여받고 있다.

삼성에서는 거포 타자들이 많아 1군 무대에서 기회를 잡지 못했으나 한화 이적 후 새로운 팀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힐리가 방출되면서 1루수 자리가 비어있다. 이성곤은 빈자리 1루를 차지하기 위해 더욱 집중적으로 수비 훈련을 했다.

수베로 감독의 1대1 맞춤 수업으로 수비 지도까지 받은 이성곤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