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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138→95kg 감량의 아이콘이 된 서재덕 '치킨이 먹고 싶었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

서재덕 활약 어떠게 봤나

파워면에서는 떨어지는 거 같은데 경기 감각이 살아나느거 같아서 다행.

두번째 경기

일단 몸이 생각보다 안따라줘서 걱정이 많다. 하다보면 올라올거라 생각하고 경기 감각 익힌다고 생ㄱ가하고 하고 있다

그거 말고 해답이 없는 거 같다.

60프로 정도 되는 거 같다. 배구 하는 거는 몸 따라 주는게 아직 안된다.

부족한 거 같다.

감량을 목표 체중까지 와서

아뇨 이게 먹으면 찔까봐 더 못먹겠다. 1키로 쪄도 신경이 쓰이더라

이제 먹어라고 하는데 신경쓰여 못먹겠떠라

다음날 몸무게 재면 혼나서.

고충이 많다.



이것저것 먹는데 치킨이 먹고 싶다.



돌아온 소감.

일단 2젼 동안 정말 길었다.

다시 돌아와서 정말 좋다. 할 수 있는 일을 다시 하게 된게 제일 좋은 거 같다

밖에서 색다른 경험도 많이 했다. 후회되지 않는 경험

이 순간 있따는게 행복하다.



밖에서 본 팀. 배구?

일단 내가 복무하고

팀이 바뀌었다

클래스 높은 선수들이 영입이 돼서 개인적으로 많이 설렛다 복귀해서 뛰고 싶은 마음

작년 시즌도 수준높은 경기 많이 했다고 생각한다. 4위까지 올라간 경기력을 보면 확실히 이번 시즌 준비 잘하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

무관중 적응이 안된다. 가기 전까지 관중 많이 오셨는데

긴장감이 생겼는데 긴자이 돼야 점프도 잘 되는데. 빨리 코로나가 풀렸으면 좋겠다.



복귀해 손발 맞추 시간이 많지 않았을텐데.

입대전 세터가 아니지 않나.

광국이 형 도일 스타일이 다르다 장점이 있어 맞추려고 하는데 아직몸이 안따라

레프트 연습하다가 이틀전에 라이트로 왔다. 맞추는데

이번 코보컵은 개인적으로는 경기력을 오릴자는 느낌으로 경기감각 익히자고

그런 부분에 중점적으로 임하고 있다.



뺄때도 근력 운동 하지 않나.

유산소 운동을 너무 많이 해서 근력운동을 해도 빠지더라. 근육이

일단은 생각한게 체중이라 유산소 운동을 주로

급하게 빼다 보니 후유증이 심한 것 같다.

지금은 경기에 맞춰서.

경기 끝나면 근력 쪽으로

부족한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30키로 이상 감량이 쉽지 않은데...

너무 많이 찌니까 조금만 부지런해져도 빠지더라.

변명아닌 변명

코로나때문에 나가지 않고 먹기만 해서 쪘다

체육관 나와서 1시간만 걸어오 2키로가 빠지더라

생각보다는 잘 빠진 것 같다. 주위에서 복귀할 수 있겠냐 너무많이 들어서 그런 압박감에 뺀 거 같다.



138키로 훈련소 다녀오니 많이 빠지더라.

95키로

옜날부터 좀 살빼는 거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예전에도 5키로 불어 금방 빼서 방심을 했던 거 같다.

115

권영민 코치가

웨이트 하면 1대1로 붙었다. 한두개씩 빼먹을 수 있는데 끝날 때까지 지켜보셨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