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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롤라모 판체타, 韓 알씨엠과 전속계약...'아시아 시장 개척'

[스포츠조선 정준화 기자] 모델 지롤라모 판체타(Girolamo Panzetta)가 한국 종합엔터미디어사와 손 잡고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6일 알씨엠미디어그룹(RCM MEDIA GROUP) 측은 "이탈리아 유명 모델이자 패션 아이콘 지롤라모 판체타와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롤라모 판체타는 매거진 '레옹(LEON)'의 대표 아이콘이자 간판 모델로 16년 이상 표지 모델로 활약하며 기네스북에도 등재 되었으며, 그만의 패션 감각으로 현재까지 20~40대 남성들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유명 모델이다.

그와 새로이 계약을 체결한 알씨엠미디어그룹은 프로그램, 음반제작 및 투자 사업과 더불어 모델 박민혁, 소니아 등 30여 명의 패션 모델들이 소속된 종합엔터미디어그룹이다.

최근에는 한은정, 장도연, FT아일랜드 최종훈,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이 진행하는 전 세계 110여 개국에 K뷰티 노하우를 전수하는 글로벌 뷰티 프로그램 '더 뷰티(THE BEAUTY) 시즌 2'를 제작한 바 있다.

알씨엠미디어그룹은 향후 지롤라모 판체타의 국내와 중화권 매니지먼트를 전담한다. 또한 지롤라모 판체타는 알씨엠미디어그룹의 일본 지사장으로 취임하여 일본 최대의 온라인쇼핑몰인 라쿠텐사와 손 잡고 일본의 패션 유통 사업도 함께 진행하며, 올해 상반기에 국내 유명 신진 디자이너들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될 패션쇼에 메인 모델로 참가하여 중화권 패션시장도 겨냥할 예정이다.

알씨엠미디어그룹 관계자는 "지롤라모 판체타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이는 매우기념비적인 일이며, 그와 함께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엔터미디어사로 더욱 발돋움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joonam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