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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고영우 입단 3년만에 첫 홈런

KIA 타이거즈 고영우가 자신의 데뷔 첫 홈런을 터뜨렸다.

고영우는 28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서 0-8로 뒤진 8회초 솔로포를 터뜨렸다. 상대 투수 신승현과 승부를 펼친 고영우는 볼카운트 1S에서 2구째 144㎞의 직구를 잡아당겨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로 만들었다.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지난 2013년 2차 5라운드 44순위로 KIA에 입단한 고영우는 데뷔 3년차에 손맛을 봤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