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캡틴 최형우의 시즌 15호 홈런이 터졌다.
최형우는 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팀이 3-1로 앞서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선발 임준섭을 상대로 대구구장 중앙 펜스를 넘기는 대형 홈런을 만들어냈다.
최형우는 볼카운트 1B에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들어온 한가운데 공을 놓치지 않았고, 시즌 15번째 홈런으로 연결됐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