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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오승환, 야쿠르트전 팀 패배로 등판 기회 무산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의 마무리 오승환이 아쉽게 세이브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신은 5일 일본 도쿄 메이지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11대12로 패했다. 한신 11개, 야쿠르트 19개의 안타가 터지는 등 난타전이 벌어진 양팀의 경기에서 마무리 오승환은 팀이 패해 등판할 기회가 없었다. 10-12로 뒤지던 한신은 9회초 1점을 추격하며 역전을 노렸지만 거기까지였다.

한신은 이날 패배로 2연패를 당하며 시즌 3승5패가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