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가 출정식을 개최한다.
KT는 오는 29일 수원구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출정식인 'Enjoy wizeneration'을 개최한다.
2014 퓨처스리그 우수 성적 달성 기원 및 연고지 팬과의 소통을 통한 지역 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남경필, 김진표 국회의원, 노영관 수원시의회의장, KBO 양해영 사무총장, KT 경영기획부문 한 훈 부사장, 시너지경영실 김범준 전무, 조범현 감독 및 수원시, 지역 체육계 관계자 3000여명이 참가한다.
한편, KT는 내달 1일 경찰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퓨처스리그를 시작하며, 내달 8일 수원 성균관대 구장에서 퓨처스리그 첫 홈경기를 SK와 치른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