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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2014 시즌 승리기원제로 힘찬 출발

LG가 2014 시즌 LG 트윈스 승리기원제를 지내며 힘찬 시즌 출발을 알렸다.

LG는 25일 잠실구장에서 2014 시즌 LG 트윈스 승리기원제를 지냈다. 남상건 사장, 백순길 단장, 김기태 감독 이하 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하게 고사를 지내며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남 사장을 비롯해 LG의 전 직원과 선수단은 2014 시즌 우승에 도전하겠다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