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러시아에서 유래한 전통 무술 삼보의 프로화를 준비하고 있는 세계프로삼보연맹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세계프로삼보연맹은 1일 "손경식 CJ그룹 회장이 연맹 창립을 축하하고, 내년으로 예정된 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세계프로삼보연맹은 올해 말 1회 대회를 개최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어 내년으로 연기했다.
2023-09-01 15: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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