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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선 '함은정, 티아라는 산산이 부셔졌지만 혼자남아 롤리폴리를 추는 장수 아이돌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9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에 함은정은 어이없어했지만, 탁재훈은 또 한번 "강도 7.5 정도의 지진이 한번 났었죠?"라고 팩폭을 날렸다. 그러자 함은정은 "처음에 강도 9.0의 지진이 한번 있었다. 뒤에는 2.3 정도였다. 저는 생존자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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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오히려 탁재훈에게 "결혼하면 어떠냐. 초반에는 진짜 좋냐"고 역질문했고, 이에 탁재훈은 당황하며 "나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났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대세 방송인 덱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함은정은 "덱스씨가 나오는 드라마에 같이 출연해서 함께 기사가 나갔다. 덱스씨 덕분에 선기사가 많이 나갔다"며 "덱스씨 멋있다. 묵직한 스타일이어서 좋다"고 덱스에 호감을 표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