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첫 동행축제에서 12일간 온오프라인 채널 등을 통해 5천601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로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매출 실적은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과 정책 매장 등 온오프라인을 통한 매출 2천214억원, 온누리상품권 1천367억원 등 직·간접 매출이 3천581억원이고 지역사랑상품권 판매액이 2천20억원이다.
밀가루 없는 어묵탕 제품의 경우 티몬 라이브커머스 셀럽 특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시간에 1억1천7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국내산 반건조 오징어 피데기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통해 8일간 1억1천100만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동행축제는 국민들이 행복하고 지혜로운 소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들의 판로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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