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의 오랜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장윤주는 자신의 개인 계졍에 tvN '눈물의 여왕'에서 남매 케미를 선보인 김수현과 찍은 다정한 투샷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윤주와 김수현은 커피차 앞에서 나란히 서서 어깨동무를 하며 미소를 지었다. 또다른 사진 속에서는 17년 전 한 의류 광고 모델로 만났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앳되면서도 17년 전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의 화보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장윤주는 "17년 전에 의류 광고 모델로 만났었던 수현이와 작품에서 가족으로 만나게 된 것은 참 신기하고 감사한 일이다"라며 "현우야 이제 이번 주면 눈물의 여왕은 끝이 나지만, TV 드라마가 처음인 나에게 네가 내 동생이어서 현장에서 심적으로 든든하고 편안했어. 고마워 수현아. 우리 또 만나자"라고 전했다.
한편 장윤주는 tvN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의 누나이자 홍해인(김지원)의 시누이인 백미선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