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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어른들은 엉망진창인데, 뉴진스는 괜찮을까? 멤버들 '심리적 타격' 우려 목소리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엉망진창은 어른들인데, 뉴진스 괜찮을까."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 대표간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의 근황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어린 뉴진스 멤버들이 심리적 타격을 입지 않을까 팬들의 우려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뉴진스는 열일 하고 있다.

먼저 5월에 발매될 뉴진스 싱글 앨범 수록곡 '버블검'이 4월 8일 부터 일본 샴푸 광고와 일본 방송 '메자메시8'에 노래로 삽입됐다. 샴푸 업체 측에서 영상을 공개했는데 뉴진스 특유l 발랄한 리듬감과 더불어 뮤직비디오 같은 샴푸 광고 영상이 눈길을 끈다.

또한 셀린느 앰버서더인 다니엘은 자신의 개인계정에 셀린느 촬영 사진을 올리기도.

이외에 '[Jeans' ZINE] 제2회 엉망잔칭 토론회 EP.1 데자부 | NewJeans'를 통해서도 슬슬 컴백 앨범 활동에 나섰다.

이에 팬들은 "엉망진창은 어른들인데 우리가 다 미안하다"며 뉴진스 멤버들에 대한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5월 24일 새 앨범을 시작으로 대대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후 6월 21일 일본으로 건너가 정식 데뷔 싱글을 발매하고 26, 27일 이틀간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도 진행한다. 하반기에 한 차례 더 새 앨범을 내고 내년 월드투어도 계획 중이다.

하이브는 "아티스트 뉴진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지킨다"는 입장으로, 박지원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하이브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컴백과 성장을 위해 업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