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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이슈]'이혼이 죄도 아니고…'. 서유리·율희, 이혼→당당 행보. 화려 싱글라이프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혼 후 핫플 찾기? 거침없는 돌싱들의 화려한 싱글라이프다.

이혼이 죄도 아닌데, 과거 한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세태다.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는 표현에 '인싸놀이'로도 바쁘다.

16일 서유리는 자신의 채널 스토리를 통해 "인싸들이 놀아줘서 좋아용. 핫플 좀 알려주라"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한 장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던 서유리는 최근 로나땅 채널의 라이브 방송에서 "제가 솔로가 된다. 현재 이혼 조정 중이다. 너무 행복하다. 나는 너무 좋고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라고 했고, 이후 "이혼 조정 협의 중입니다. 최선을 다해보았지만 좁히지 못한 차이로 인해 조정을 선택하였습니다. 깊은 생각 끝에 내린 결론이니만큼 앞으로 각자의 길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그리겠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한 율희도 당당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알렸다.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고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와함께 세 아이의 양육권을 최민환이 갖게 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부 비난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익숙한 환경을 위해 그러한 선택을 했다고 밝힌 율희는 이후 타로 카드를 배워 타로점을 봐주는가 하면, 운동 쇼핑 등의 일상을 팬들과 나누며 활발히 소통을 해왔다.

더욱이 최근엔 최민환과 3남매의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출연에 함께 하는 쿨한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