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배다해♥이장원, 서로에 또 반한 '잉꼬부부'...'너무 내 스타일...매일 정장 입었으면' ('다해는다해')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뮤지결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정장을 입은 남편인 페퍼톤스 이장원에 또 한번 반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일상데이트/백화점 나들이/시댁행사/버거맛집"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배다해, 이장원 부부는 주말을 맞아 백화점에서 쇼핑을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드레스 매장 팝업을 둘러보던 그때 배다해는 "진짜 예쁘다. 다시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 이장원을 놀라게 만들었다. 배다해는 "살 더 빼고"라며 웃었고, 이장원은 "결혼식을 하고 싶다는 거냐? 깜짝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배다해는 "근데 생각만 해도 힘들다"면서 "너무 예쁘다"며 드레스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잠시 후 식사를 위해 이동, 배다해는 "드레스를 보니까 갑자기 옛날에 결혼했을 때가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았다"며 웃었다.

다음날, 시댁 행사를 위해 이동하는 배다해. 그는 "아버님 행사가 있어서 정장을 입고 오라고 하셔서 깔끔하게 입었다"며 "오빠 정장 입은 게 너무 너무 내 스타일이다. 매일 이렇게 입었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이장원은 "내가 꾸민 건 아니고 다해가 꾸며줬다"고 했다.

이후에도 배다해는 "오빠 오늘 진짜 예쁘다. 맨날 이렇게 입으면 참 좋겠다"며 또 한번 이장원에 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다해는 2021년 11월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결혼 후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