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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엄정화 '짜장면 먹고 24시간 굶었다'…지독한 관리→노출 의상 소화 ('엄정화TV')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기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7일 엄정화의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비하인드+VOGUE 화보 촬영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엄정화는 괄사 마사지기로 턱 라인을 문지르며 "진짜 한 거랑 안 한 거랑 다른 것 같다. 림프가 모인 지점을 마사지하면 아프지만 열심히 풀어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 전에 짜장면을 먹었다고 고백, "너무 맛있었다. 짜장면을 먹고 24시간 단식에 성공했다"라며 흐뭇해했다.

엄정화는 쇄골도 열심히 풀어준 후 "너무 아프지만 부기가 빠진다고 생각하면 열심히 할 수밖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롤러로 얼굴도 문지르며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 부드러운 인상도 만들어 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볼 쪽이 내려오는데 근육을 위로 긴장시켜줄 수 있다. 부기나 근육 이완에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엄정화는 화보 촬영 현장에서 마네킹 같은 몸매를 뽐내 감탄을 안겼다. 파격적인 의상도 멋지게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가득 풍겼다.

한편 엄정화는 지난해 JTBC '닥터 차정숙'으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만들며 다시금 배우로서 존재감을 빛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