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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2만원대 야구캡·커플 모자…'야구장 데이트' 송중기♥케이티·현빈♥손예진, 패션도 화제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출산 후 첫 포착, 행복 넘쳐보이는 스타 커플들이다.

출산 후 처음 함께 카메라에 잡힌 송중기-케이티의 결혼반지와 야구장 패션이 화제다.

역시 출산 후 같은 카메라 앵글에 잡힌 손예진-현빈의 2만원 야구캡 등 TPO에 딱 맞는 야구장 패션 또한 화제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관람했다.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은 송중기는 모자를 맞춰쓴 아내 케이티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는 사랑꾼 면모로 주목을 받았다.

둘 다 결혼반지를 끼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으며, 특히 케이티는 화장기 하나 없는 얼굴로도 남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송중기는 지난해 1월 배우 출신 영국인 케이티와 결혼 발표를 했으며, 6월 득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손예진은 카키색 점퍼와 초록색 캡 모자로 '야구장 패션'을 완성했다.

특히 손예진은 2만원대 야구캡으로 더할나위 없이 캐주얼한 모습. 민낯에 가까운 얼굴인데도 빛이 나는 표정으로 환하게 웃는 얼굴이 종종 카메라에 잡혔다.

평소 특히 야구 찐팬으로 유명한 현빈은 한국 야구 국가대표 점퍼를 착용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현빈과 절친인 공유와 이동욱도 뒷자리에 앉아 함께 경기를 지켜봤는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했으며, 출산 후 방송 카메라 등이 돌아가는 공개된 장소에서 데이트가 포착된 것은 처음이다.

한편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024'는 당대 최고의 야구 선수인 오타니가 지난 겨울 FA 신분을 취득, 다저스로 옮긴 뒤 처음 치르는 공식 경기로 시선을 끌었다.

지성 이보영 부부, 황재균 지연 부부, 지드래곤, 옥택연, 차은우 등 톱스타들이 경기장에 찾아와 관람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