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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복합 문화 예술 공간 '스페이스작'과 3년 연속 광고 후원 협약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K리그2 부천 FC가 부천의 복합문화예술공간 '스페이스작'과 3년 연속 광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은 '지난 13일 부천 까치울에 위치한 스페이스작에서 부천 김성남 단장과 스페이스작 김규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스페이스작은 2022년부터 부천과 다양한 콘텐츠 협업을 이어왔다. 2023년부터는 부천 홈경기 때 푸드트럭존을 운영했다. 지난 3라운드 홈경기에선 '수제 축구공 쿠키'를 신메뉴로 선보였다.

부천 김성남 단장은 "스페이스작과 올해도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구단에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함께했다. 앞으로도 협업을 통해 상생하는 좋은 모습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페이스작 김규수 대표는 "부천과 스페이스작 모두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라고 할 수 있다. 올해도 협약을 통해 서로 시너지를 일으키고, 부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