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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데뷔 3000일 축하' 전 피겨선수 곽민정, 남편 향한 애정 과시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훈훈한 남편과의 투샷을 전격 공개했다.

13일 곽민정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편인 KT 소닉붐의 문성곤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곽민정은 남편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게시글에서는 남편 문성곤 선수의 프로데뷔 3000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프로데뷔 3000일 축하드려요" "둘다 너무 예쁘다"는 등 반응을 보였다.

곽민정과 문성곤은 지난 2021년 5월 결혼했다. 최근에는 경기도 의왕시에 자가를 구입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