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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아침저녁으로 변신하는 엄마의 삶 '남겨도 안 부끄러워'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윤지가 아침과 저녁이 다른 삶을 공개했다.

12일 이윤지는 "before and after. 8:20am vs 17:20pm. 엄마의 아침과 저녁"이라며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두 딸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바쁜 '엄마' 이윤지의 현실적인 아침 모습과 한껏 꾸미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여유 넘치는 '배우' 이윤지의 저녁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이윤지는 "많이 다른 정도가 변신 급. 둘 다 나의 모습"이라며 "헤매스매 늘 고마워.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지 암"이라고 밝혔다.

이어 "남겨도 안 부끄러운 나의 아침. 1번 등교 후 바로 2번 등원. 둘 다 무사히 가기만 해도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윤지는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현재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 출연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