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직접 개발한 VR(가상현실) 게임 '크로스파이어: 시에라 스쿼드'가 PS(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글로벌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PS 블로그에서 공개한 '9월 가장 많이 다운받은 게임' PSVR2 부문에서 '시에라 스쿼드'는 북미와 유럽 지역 1위를 차지했다. '시에라 스쿼드' 개발 스튜디오는 현재 얼리 액세스로 서비스 중인 PCVR 버전의 최적화 및 호환성 개선 작업을 하며 정식 버전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스팀 얼리 액세스 기간 동안 유저들과 약속했던 HMD 호환성 개선과 밸브 인덱스, PICO, 바이브 시리즈의 컨트롤러 각도 개선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하고, 초반 UX 및 게임 밸런스 수정, 리얼리즘 모드 초기 오픈, 멀티 플레이 공개 방 추가, 햅틱 수트 연동 작업 등 유저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도 반영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