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닮은 큰 아들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아들 룩희와 팔짱을 끼고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엄마 키를 훌쩍 넘는 듬직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 감탄을 안기기도 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태영씨와 룩희군 커플 같아", "순간 권상우님인 줄", "룩희 많이 컸네요" 등 여러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 등 문제로 현재 미국 뉴욕에서 생활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