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효리가 시골길을 런웨이를 펼쳤다.
이효리는 24일 "난 자유롭다"라며 파격적인 무대 의상을 입고 시골길을 걸었다.
이효리는 크롭티에 통 큰 청바지를 입고 머리에는 두건을 착용한 '센 언니'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아무도 없는 길을 홀로 당당하게 걸으며 시골길 런웨이를 활보했다. 음악 대신 동네 개 짖는 소리에 맞춰 리듬을 타는 듯한 이효리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또 이효리는 시골의 작은 수퍼 앞에서 한껏 포즈를 취하며 '힙'한 감성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2013년에 결혼했다. 현재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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