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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에게 '밥차' 보낸 주인공은 '이종석이 아니었다'? 오고가는 밥차 속 싹트는 사랑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겸 배우 아이유에게 촬영장 '뷔페 밥차'를 선물한 이는 이종석이 아닌 의외의 연예인이다. 오고가는 밥차 속 싹트는 사랑이다.

아이유는 9일 신세경이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 보낸 푸짐한 뷔페 밥차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유는 "'폭싹 속았수다' 팀 응원합니다"라는 응원 문구와 함께 밥차를 선물한 신세경에 "세경언니..정말 사람을 항상 심쿵하게 하신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앞서 아이유는 지난해말 신세경에게 밥차를 선물한 바 있다.

당시 신세경은 자신의 개인 계정에 "잘 먹었습니다. 히히 자랑 피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세경은 롱 패딩을 걸치고 아이유가 밥차와 같이 보내준 신세경 홍보물 옆에서 포즈를 취하며 아이유에게 고마운 마음을 인증샷으로 남겼다.

한편 아이유는 박보검과 임상춘 작가 신작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