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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백종원 6세 딸, ♥확인 후 폭풍 눈물 '뿌엥'...'오빠 나 싫어하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막내딸의 오빠를 향한 사랑 확인에 웃음을 터트렸다.

소유진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빠 나 싫어하지 ㅡㅡ!! 난 오빠 좋아하는데에!! 으아아아 뿌엥"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소유진의 막내딸 세은이가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촬영 중 오빠를 향해 사랑을 확인 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매일 매일 사랑 확인 하느라 바쁜 우리집 꼬맹이"라는 소유진. 세은이는 카메라를 향해 "오빠 나 싫어하지?"라며 사랑을 확인했다. 그때 "아니다"며 도리도리 하는 카메라에 당황한 세은이는 잠시 머뭇하더니 재차 "오빠 나 싫어하지?"라면서 카메라를 통해 오빠의 마음을 알아봤다. 카메라가 계속해서 아니라고 하자, 직접 물어보기 위해 나섰다.

세은이는 오빠 용희에게 "오빠 나 싫어하지?"라고 외친 뒤, 오빠가 반응이 없자 "오빠는 날 싫어해"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난 오빠 좋아하는데"라면서 본심을 고백하는 세은이의 모습에 랜선 이모들은 미소를 지었다.

이 모습에 엄마 소유진은 "아빠 닮아 네모입"이라며 러블리 막내딸의 모습에 웃었다.

한편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소유진은 친정 어머니, 삼남매와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