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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사 물린' 임강성, 병실에 누워 '핼쑥+앙상'…'많이 좋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살모사에 물린 배우 임강성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임강성은 "정말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신 덕분에 정말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수염도 자라고있고 독내성(?)을 가진 기분도 들고 검색창에 뱀을 치면 제가 나오기도 하고..ㅎ 얼른 싹 다 나아서 좋은 모습으로 열심히 제 할일을 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네이크맨올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강성은 병실에 누워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특히 살모사에 물려 치료를 받는 임강성을 핼쑥해진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앞서 임강성은 지난 달 31일 "많은 분들이 연락 주셔서 일일이 답변 드리기 힘들어 소식을 남긴다"며 "동네 잠깐 나갔다가 발을 독사에 물려 병원에 입원 중이다. 많은 분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하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독성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그에 따른 조치도 필요해서 입원 중에 있다. 빠르게 쾌차하여 좋은 소식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료 중인 임강성의 모습이 담겼다. 발등에 살모사가 물린 임강성은 반창고로 감싸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