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송은이, 10초 컷 '전석 매진'에 당황...'4장 노리고 있다' ('티보티비')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송은이가 '비보쇼' 티켓팅에 도전했다가 오픈 10초컷 매진에 놀랐다.

31일 유튜브 채널 '티보티비'의 'shorts' 채널에는 '본인 콘서트 티켓팅 도전한 송은이'라면서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비보쇼' 티켓팅에 도전하는 송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송은이는 "욕심 부리지 않고 4장 정도 노리고 있다"면서 "생각보다 느슨하게 나 혼자 40장 잡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티켓 오픈까지 1분. 모든 준비를 끝마친 송은이는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에 접속, 그러나 클릭과 동시에 대기 순서는 3722명이었다. 제작진은 "3천번 대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했고, 기다린 후의 화면은 '전석매진'이었다.

송은이는 김숙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여유있게 10자리 잡았다"고 장난을 쳤고, 김숙은 "여유있게 잡았다는 건 안 좋은 거 아니냐. 매진되게 한 회를 줄이자"고 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는 10초만에 매진됐다고 알린 뒤, "공연준비 잘하자. 감사하다"며 '비보쇼'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송은이와 김숙의 '비보쇼-오리지널 2023'은 지난 2018년 개최됐던 '비보쇼-북콘서트' 이후 약 5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오는 7월 7일 오후 8시와 8일 오후 7시 양일간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