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제철 과일인 수박과 대추방울토마토로 만든 생과일주스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생과일 수박주스는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11 브릭스(brix) 이상의 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어 만들었다. 생과일 토마토주스는 대추방울토마토를 갈아 만든 음료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는 수박에 레몬과 모히토 베이스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 주스 3종은 레귤러, 엑스트라 2가지 사이즈로 제공된다. 오는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기간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해 이디야커피는 충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번 생과일주스 3종과 지난해 논산 딸기를 활용한 겨울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등 지역 농가와의 상생 전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우리 농산물인 충남 지역의 수박과 대추 방울토마토를 사용해 시원하게 즐기기 생과일주스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인 상생은 물론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의 다양한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