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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감량' 소유, 파격 '상반신 누드' 공개…'표준체중 강인형' 판정에 '여름 딱 기다려'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8㎏ 감량할 만하네~! 저탄고지의 힘이다.

'표준체중 강인형(D자)' 판정을 받은 가수 소유가 파격 상의 탈의 사진을 과감하게 오픈했다.

28일 소유는 자신의 개인계정에 "여름 딱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흑백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유는 상의를 탈의한 뒤 여리여리한 상체 라인을 공개했다. 특히 여름에 대놓고 노출해도 될, 탄탄한 11자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소유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골격근량 25.5kg, 체지방량 12kg인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소유는 '표준체중 강인형(D자)' 결과에 "아주 맘에 들어"라고 적으며 흐뭇해하기도. 표준체중 강인형(D자)은 날씬하면서 근육이 탄탄하게 잘 다듬어져 있는 유형을 뜻한다.

앞서 소유는 유튜브를 통해 저탄고지 식단 등으로 8㎏ 감량에 성공했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소유는 인생 최대 몸무게 62.4kg에서 두달 만에 8kg을 감량했다. 1월 31일 체중 58.5kg, 체지방량 17.1kg, 체지방률 29.2%이었는데, 3월 체중 56.5kg, 체지방량 14.3kg, 체지방률 25.3%를 기록했다.

다이어트 식단으로 아침에는 주로 스크램블 에그, 아보카도, 베이컨을 조합해 가볍게 먹고, 점심 저녁은 돼지고기, 닭고기, 소고기, 생선 등 고기 위주의 식사를 진행했다. 특히 샐러드에 들어가있는 옥수수까지도 안먹을 정도로 완벽한 저탄고지 식단을 엄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유는 지난달 '우리는 매일 이별을 향해 걸어가지' 음원을 공개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