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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퇴사한 퇴사자'…재재, 억대 계약금 없다더니 파격 자기소개('두데')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연반인' 재재의 유쾌한 도전이 시작됐다.

재재는 29일 첫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를 통해 처음으로 청취자들과 만났다. 자신을 "근래외 퇴사한 퇴사자"라고 소개한 재재는 "영화, 내가 나온 영상, 노래, 사람을 좋아한다. 차차 친해지기로 하자"며 오프닝을 열었다.

재재는 2015년 SBS 보도본부 뉴미디어국에 소속된 '스브스뉴스' 2기 인턴으로 입사, '문명특급'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으나 28일부로 퇴사했다.

그는 29일 '문명특급'을 통해 "5년 전부터 항상 퇴사를 생각했다. 회사 덕분에 굉장히 많은 인프라를 누릴 수 있었지만 나만의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는 판단으로 일단 퇴사한다"고 말했다.

'억대 계약금설'에 대해서는 "아니다. 일단 퇴사하는거다. 기획사도 없고 원래 혼자서도 잘 다녔기 때문에 앞으로도 그럴 거다. 보통 스카우트 되거나 다른 조건이 마련돼야 퇴사를 하지만 진짜 고수는 일단 나온다. 스스로 FA 대어가 되고 어필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해명했다.

재재는 '문명특급' 진행을 이어 나가는 한편 '두시의 데이트'로도 청취자와 만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