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um App

Experience a richer experience on our mobile app!

송혜교, 옥주현의 '진한 뽀뽀'에 급당황…사랑받는 송혜교 '도장 찍었으니 내거'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옥주현이 배우 송혜교에게 뽀뽀했다.

27일 옥주현은 "내거. 도장도 찍었으니 진짜 내거"라며 자랑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레드북'에 직접 와준 친구 송혜교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것.

옥주현은 반가운 송혜교를 두 손으로 끌어안고 뽀뽀까지 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처음엔 옥주현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손으로 옥주현을 소개하듯 했지만 갑작스러운 뽀뽀에 놀란 듯 옥주현의 이마를 살짝 누르며 피식 웃었다.

송혜교 역시 옥주현을 '엄지' 이모티콘으로 응원하기도 했다. 두터운 친분이 드러나는 두 사람의 특급 우정이 훈훈함을 안겼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3월에도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위키드'를 홍보하면서 우정을 자랑한 바 있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 역을 맡아 열연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더 글로리'로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