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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새 소속사서 극진한 대접..촬영장에 대표·임원 총출동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보검이 새 소속사로부터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박보검은 1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드라마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선물해준 소속사 식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소속사 더 블랙 레이블은 박보검의 전역 후 복귀작 '폭싹 속았수다' 촬영장에 밥차와 커피차를 보내며 배우와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이에 박보검은 '더 블랙 레이블'이라고 새겨진 소속사 후드티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기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드라마 촬영장에는 더 블랙 레이블의 대표와 임원들이 총출동해 소속 배우 박보검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져 훈훈함을 더했다.

커피차 업체는 "배우님 단독 인증샷 잔뜩 찍으신 뒤 소속사 대표님, 임직원분들과도 단체 샷까지 찍으셨는데 기분이가 아주 좋아 보이셔서 덩달아 신났었다"며 "배우님 군대 다녀오시더니 체격도 훨씬 더 다부져 보이시고, 훨씬 더 건강해 보이셔서 보는 내내 흐뭇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최근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고, 현재 새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동백꽃 필 무렵' 임상춘 작가의 신작으로 박보검은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