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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 법무법인 팀장됐다 '명함 600장 나와'…♥박수홍도 감격한 현장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첫 명함을 개시했다.

26일 김다예는 "명함 첫 개시! 대표님이 제 명함을 600장 만들어 주셨어요! 어제 소중한 분께 처음으로 명함 드렸습니다. 이제 599장 남았네요!! ( 남편한테 50장 줘야겠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 김다예는 누군가에게 명함을 건네며 "대박이야. 나 처음 드리는 분이 이사님이셔"라며 감격했다. 박수홍도 "아이고 감사합니다"라며 박수를 치며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한편 김다예는 지난해 12월, 23세 연상 박수홍과 결혼했다. 연예기자 출신 김용호를 명예훼손, 강요미수, 모욕 혐의로 고소해 법적 공방 중이며 최근 한 법무법인의 팀장이 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