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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목욕탕집 남자들'로 60% 가까운 시청률도 해봤다, 이번에도 50% 넘을 것'('진짜가나타났다')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목욕탕집 남자들'로 60% 가까운 시청률도 봤다."

중견배우 강부자가 22일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강부자는 "높은 시청률 드라마 많이 해봤다. KBS2 주말드라마로 '목욕탕집 남자들'은 60% 가가운 시청률도 기록해봤다"고 말하며 "이번 작품도 50%는 상회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그는 "본방사수'해주시면 시청률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1995년 방송한 김수현 작가의 '목욕탕집 남자들'은 최고 시청률 53.4%(닐슨코리아 집계·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삼남매가 용감하게' 후속으로 25일 첫 방송하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배 속 아기 '진짜'를 둘러싼 미혼모와 비혼남의 가짜 계약 로맨스 이야기로 임신-출산-육아를 통해 '애벤져스'로 거듭나는 이들 가족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담은 휴머니즘 가족 드라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