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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 놀라운 캐나다 가정분만 경험 '시커면 변이 줄줄 나와'('아는형님')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는 형님' 선예가 가정 분만 비화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E.S 바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 크레용팝 소율이 출연해 그때 그 시절 일화와 거침없는 육아 토크를 펼쳤다.

이날 바다, 선예, 소율은 그동안 쌓여있던 육아 토크를 아낌없이 쏟아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선예는 "출산한 순간부터 아이와 1초도 떨어져 있기 싫어 가정 출산을 택했다"라며 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었던 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선예는 "캐나다로 시집을 갔는데 허니문 베이비가 생겼다. 결혼하고 바로 엄마가 된거다. 캐나다는 산후조리원이 없지만, 미드와이프 시스템이 너무 잘 되있다. 산모가 건강하기만 하면 집에서 미드와이프와 함께 안전하게 출산이 가능하다"며 "출산 후에 바로 아이를 지켜봤다. 첫 변을 보는데 조그만한 아이의 몸에서 시커먼 변이 줄줄 나오더라. '이렇게 많은 변이 나온다고?'싶더라. 알고보니 태내에서 먹은 것들이 한번에 배출되는 현상이라고 하더라. 태변이 이런거구나 싶었다. 처음봤다. 나한테는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이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